윈마트 상담하시는 분들이나 관계자분들이 친절하고 자동차에 대한 지식도 많고 하신 건 인정하는데 세정효과에 대해서는 너무 과하게 말씀하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상담을 하면 시동이 안꺼지는 차는 1병이면 모두 세정되고 시동이 꺼지거나 잘 안걸리거나 소음, 진동이 심한 차는 2병이면 깨끗하게 세정이 된다고 하는데요. 그건 어디까지나 5만킬로 안넘은 신차 기준입니다. 제가 디젤만 차가 3대가 있습니다. 싼타페 구형은 이 제품만 10년넘게 사용중이구요. 싼타페CM도 이 제품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작년에 와이프에게 사준 투산ix도 있습니다. 투산ix의 경우 만 2년 조금 넘었는데 벌써 7만킬로를 탔습니다. 신차라서 관리 안해줘도 되겠지하고 그냥 타다가 시동이 한번에 안걸린다고 해서 윈스 디젤인젝터클리너를 넣었거든요. 연료반에 넣고 다쓰고 연료가득채워서 넣구요. 그런데도 신차 때 모습이 안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연료가득채우고 한병을 더 넣었더니 신차 때 처럼 소음진동이 줄어들면서 괜찮아 지는 겁니다. 처음엔 신차엔 안듣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러니깐 아예 사용방법을 문제가 있으면 문제가 사라질 때까지 집어넣어라고 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어차피 수리 방법도 없고 인젝터를 교환하거나 기타 다른걸 교환하려면 비용이 몇백 깨지는데 인젝터클리너 몇병 넣어도 10만원 좀 넘으니깐 소비자는 전혀 부담스러워하지 않습니다. 구형 싼타페에 뭐 좀 넣어보려고 상담하면 정말 최소한으로 넣게 상담해주시는데 그것도 진짜 엔진수명 늘이려면 유막복원제 두병, 엔진스탑리크 두병 넣고 오일 좀 적게 넣어라고 말씀해 주시는게 소비자 입장에선 훨씬 좋습니다. 어떻게 봐도 수리비보단 윈스 케미컬이 싸게 먹히니깐요. 많이 쓰면 더 좋은 걸 경제적인 문제가 있으니깐 조금 쓰라고 하는건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한잔 남겨 봅니다.
